건강 정보
숙취
숙취는 왜 생기는 걸까요?
알코올의 주성분인 에탄올은 위장과 소장을 통해 간으로 흡수되면서 대사과정을 통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됩니다. 과음할 경우에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구토, 두통, 위통, 오한 등과 같은 숙취를 겪게 됩니다.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음주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명 중 2명(65%)은 음주 후 숙취를 자주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흔히 가장 많이 경험하는 숙취 증상은 두통 (46.9%, 복수응답)과 피로감 (42.3%)이었고, 또한 메스꺼움 (35.9%)과 잦은 배변, 설마 (32.5%), 지속되는 갈증 (31.5%), 어지러움 (27.2%)도 음주 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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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인체에 들어오면 위와 장에서 흡수되고 알코올이 혈액을 타고 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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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은 간에서 간세포 속에 있는 알코올탈수효소(ADH)에 의해 분해되고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중간물질이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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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의 원인이며 독성을 지닌 물질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현상은 아세트알데히드가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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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알데히드는 다시 아세트알데히드분해효소(ALDH)에 의해 최종적으로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된 뒤 소변을 통해 배설됩니다.
영국 가디언지의 2019년 3월 기사에 따르면, 서울은 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도시 6개 중 하나라고 합니다. 1인이 한 주에 평균 소주 1.68병 정도의 증류주를 소비하는데,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보다 두 배나 되는 양이라고 합니다.
주소 : 밀양시 가곡 11길 29 대원빌라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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