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부종
부종이란 주로 모세혈관 속의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와 세포 사이에 고이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부종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그 자체가 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몸 전체에서 부종이 나타나고 장기간 지속될 때는 각종 질환의 '경계 경보' 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종 증상 별 원인
일시적 부음
얼굴, 손, 발 : 특발성, 생리주기,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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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부음
얼굴 : 신장 기능 저하
배 : 간 기능저하
다리 : 순환기계 기능 저하
온몸 : 내분기계 기능저하 or 신장 기능 저하
부종 자가 진단
해당하는 항복이 3~4개라면 가벼운 부종, 5개 이상이면 심한 부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7개 이상 항복에 체크했다면 개인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의학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 있거나 손이 부어서 손가락이 뻣뻣하다.
2. 조금만 오랫동안 앉거나 서있으면 다리가 심하게 붓는다.
3. 손발이 차고 쉽게 추위를 느낀다.
4. 오후에 신발을 신어보면 발이 부어서 꽉 낀다.
5.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거나 생기가 없다.
6. 대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다.
7. 한번 부으면 부기가 잘 빠지지 않는다.
8.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하다.
9. 자는 도중에 쥐가 자주 난다.
10. 아침에 몸이 무겁고 짓눌리는 것 같아 일어나기가 힘들다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대한가정의학회 부종 관련 참조]
부종 자가 측정 방법
0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으며, 종아리 앞부분의 딱딱한 정강이 뼈가 있는데, 그 앞 부분의 살을 눌러보고 얼마나 피부의 눌림이 되돌아 오는지에 따라 등급이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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